"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 그래픽 디자이저를 꿈꾸며(이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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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IL어울림 작성일25-09-08 17:39 조회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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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며
잡지의 멋진 표지나, 게임 속 예쁜 화면, 혹은 광고 포스터를 본 적이 있나요? 이런 그림과 디자인을 만드는 사람이 바로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재작년과 작년에 GTQ 3급, 2급 자격증을 땄습니다. GTQ는 컴퓨터 그래픽을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격증이에요.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저는 포토샵을 사용해 사진을 예쁘게 꾸미고, 직접 배경까지도 만들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포토샵은 마법 같은 도구예요. 사진에 모양과 글씨를 그리고 쓰고 그 안에 다른 사진 전체를 드래그 복제해서 클리핑 마스크 만들어서 집어 넣을 수도 있고, 사물과 인물을 선택 도구로 선택하고 드래그 복제하여 추가 할 수도 있어요. 또, 새로운 그림을 그리거나,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서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만들 수도 있어요. 저는 이런 작업을 할 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만큼 몰입해요.
그래픽 디자인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메시지와 감정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제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배우고, 다양한 디자인 방법을 익혀서 멋진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는 제가 만든 작품이 잡지나 광고지, 포스터, 안내지, 혹은 게임 화면에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제 디자인을 보게 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그래픽 디자인은 누구든지 흥미를 가지고 연습하면 할 수 있는 멋진 분야예요. 포토샵을 좋아하고 사진과 그림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면, 누구나 멋진 그래픽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시간이 날 때 마다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 GTQ 시험에 없는 방법들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자유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보며 새로운 포토샵 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와 멋진 배경의 사진들을 실컷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이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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