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기획전 《깊고 낯선 조우》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용국 작성일25-12-22 10:33 조회4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기획전 《깊고 낯선 조우》가 오는 12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모나코스페이스 1관 메인홀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1991년 ‘곰두리미술대전’으로 시작해, 이후 명칭을 변경하며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이어져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해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참여와 성과를 통해 초대작가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장애예술의 저변을 확장하는 제도적 토대로 기능해 왔다.
《깊고 낯선 조우》는 이러한 공모전의 축적된 시간 속에서 형성된 초대작가들을 중심으로 처음 기획된 전시로, 선발과 수상의 결과를 넘어 작가들의 지속적인 실천과 예술적 내력을 기획의 언어로 풀어낸다. 또한 최근 5년간 대상 수상작품을 함께 소개하며, 공모전이 만들어온 장애예술의 지형을 다층적으로 조망한다.
전시를 기획한 오정은 미술평론가는 “《깊고 낯선 조우》는 수상과 선발의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장애인 미술공모전이라는 오랜 제도 안에 축적되어 온 작가들의 작업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라며, “서로 다른 몸의 조건과 시간, 예술의 경로를 지닌 작업들이 한 공간에 놓일 때 발생하는 어긋남과 낯섦 자체를 하나의 감각으로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정리된 조화보다는, 서로 맞물리지 않는 지점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차이의 나열을 통해 오늘의 장애예술을 새롭게 인식해보려는 시도”라고 덧붙였다.
장예총 신동일 상임대표는 “《깊고 낯선 조우》가 관객과 작품, 장애예술인 간의 의미 있는 만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예총은 앞으로도 장애예술의 창작과 발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56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서로 다른 몸의 조건과 감각을 바탕으로 한 회화·서예·공예 등 총 44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전시개요
o 전시제목: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기획전 《깊고 낯선 조우》
o 기 간: 2025.12.23.(화) ~ 2026.12.26.(금) 10:00 ~ 18:00
o 오 픈 식: 2025.12.23.(화) 15:00
o 장 소: 모나코스페이스 1관 메인홀(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91 지하1층)
- 지하철 : 2호선 강남역 9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버 스 : 강남역 9번출구 하차 (040, 146, 740, 8146, 1700, 2000, 2000-1, 7007, 9303, 서초09, 서초 10, 서초 11)
진흥아파트 하차(146, 640, 8146, 서초11)
o 전시감독: 오정은
o 참여작가: 고정심, 김교생, 김영빈, 김형수, 박양수, 성정자, 이경하, 이다래, 이명상, 이봉화, 이성기, 이정희, 최해석(초대작가 13인)
김동섭, 김형수, 임경식, 이정옥, 조이래(대상 수상작가 5인)
o 출품작 : 회화, 서예, 공예 등 44점
o 관 람 료: 무료
■ 문의처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ㅇ 전 화 : 02-304-6211
ㅇ 팩 스 : 02-304-6311
ㅇ 이메일 : jangyechong@fdca.or.kr
*자료출처1 : http://www.gds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248
*자료출처2 : https://www.dpi1004.com/11050
*자료출처3 :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082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1991년 ‘곰두리미술대전’으로 시작해, 이후 명칭을 변경하며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이어져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해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참여와 성과를 통해 초대작가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장애예술의 저변을 확장하는 제도적 토대로 기능해 왔다.
《깊고 낯선 조우》는 이러한 공모전의 축적된 시간 속에서 형성된 초대작가들을 중심으로 처음 기획된 전시로, 선발과 수상의 결과를 넘어 작가들의 지속적인 실천과 예술적 내력을 기획의 언어로 풀어낸다. 또한 최근 5년간 대상 수상작품을 함께 소개하며, 공모전이 만들어온 장애예술의 지형을 다층적으로 조망한다.
전시를 기획한 오정은 미술평론가는 “《깊고 낯선 조우》는 수상과 선발의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장애인 미술공모전이라는 오랜 제도 안에 축적되어 온 작가들의 작업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라며, “서로 다른 몸의 조건과 시간, 예술의 경로를 지닌 작업들이 한 공간에 놓일 때 발생하는 어긋남과 낯섦 자체를 하나의 감각으로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정리된 조화보다는, 서로 맞물리지 않는 지점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차이의 나열을 통해 오늘의 장애예술을 새롭게 인식해보려는 시도”라고 덧붙였다.
장예총 신동일 상임대표는 “《깊고 낯선 조우》가 관객과 작품, 장애예술인 간의 의미 있는 만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예총은 앞으로도 장애예술의 창작과 발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56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서로 다른 몸의 조건과 감각을 바탕으로 한 회화·서예·공예 등 총 44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전시개요
o 전시제목: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기획전 《깊고 낯선 조우》
o 기 간: 2025.12.23.(화) ~ 2026.12.26.(금) 10:00 ~ 18:00
o 오 픈 식: 2025.12.23.(화) 15:00
o 장 소: 모나코스페이스 1관 메인홀(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91 지하1층)
- 지하철 : 2호선 강남역 9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버 스 : 강남역 9번출구 하차 (040, 146, 740, 8146, 1700, 2000, 2000-1, 7007, 9303, 서초09, 서초 10, 서초 11)
진흥아파트 하차(146, 640, 8146, 서초11)
o 전시감독: 오정은
o 참여작가: 고정심, 김교생, 김영빈, 김형수, 박양수, 성정자, 이경하, 이다래, 이명상, 이봉화, 이성기, 이정희, 최해석(초대작가 13인)
김동섭, 김형수, 임경식, 이정옥, 조이래(대상 수상작가 5인)
o 출품작 : 회화, 서예, 공예 등 44점
o 관 람 료: 무료
■ 문의처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ㅇ 전 화 : 02-304-6211
ㅇ 팩 스 : 02-304-6311
ㅇ 이메일 : jangyechong@fdca.or.kr
*자료출처1 : http://www.gds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248
*자료출처2 : https://www.dpi1004.com/11050
*자료출처3 :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08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