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2025 취업사례집 일-원' 발간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구, 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과 사회 참여 사례를 담은 '2025 취업사례집 일-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공 및 민간 분야 기관의 장애인 고용 사례와 함께, 취업 당사자의 인터뷰를 통해 취업부터 직무 적응, 고용 유지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례집 명칭 '일-원'은 '일로 원하는 것을 이루다', '사회의 일원이 되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고용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기관은 식품안전정보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서울대학교병원, 에스케이쉴더스주식회사, 대왕기업 등으로, 장애 유형과 직무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고용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서울재활병원 사례에서는 센터가 광역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자치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도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의료·고용·지역 간 연계가 이루어진 취업 지원 사례로, 향후 협력 모델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5 취업사례집 일-원'은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업, 자치구 취업지원기관 등에 배포되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obable.or.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재구 센터장은 "취임 후 처음 발간하는 사례집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취업사례집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출처1 :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03
*자료출처2 : https://kdjob.co.kr/article/5885
*자료출처3 : https://www.sw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82917